짧은 잡담 : 베로나의 두 신사, 2010/07/24
베로나의 두 신사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출연김호영, 이율, 최유하, 김아선, 오석원기간2010.07.17(토) ~ 2010.08.28(토)가격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 10/7/23 김호영/이율/김선아/최유하/성기윤 등, 세종M씨어터 여느 여자아이들처럼 어렸을 적 친구들과 인형놀이를 많이 했었다. 바비인형(실제로는 바비는 아니었고 미미쯤 되었지) 놀이에 으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주와 왕자. 약간의 시련을 겪은 후, 언제나 결말은 공주 자매와 왕자 형제의 합동 결혼식로 맺었었다. (모두가 공평하게 공주역을 맡아야 했기에 자매로 등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게 그 시절 우리들의 최고의 해피 엔딩이었다. [베로나의 두 신사]를 보면서, 나는 그 시절의 인형 놀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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